전남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은
일자리정책본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지난 해 전남의 고용률이
63.4%로 전국 평균보다 높고
실업률이 2.6%로 전국 최저 수준인데도
1인당 소득을 보면 전국 꼴찌라며
도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됐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지난 3년 동안
취업자 수가 만7천명 증가했지만
이 가운데 불완전 취업자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며,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현재
보다 면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