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12) 전남동부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8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모레까지 남해안과 지리산을 중심으로
최고 300mm, 그 밖의 지역은 100~20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강우량은
오후 7시 기준 순천 26.6mm를 최고로
여수 22.7mm 광양 20.5mm
고흥 10.3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해안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도 치겠다며
침수 피해와 시설물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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