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의대 신설 문제는
'도내에서 지역을 먼저 결정'해야 검토 한다는 정부 방침이 일부 보도를 통해 전해져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겨레 신문은 오늘
정부의 '의료인력 확대방안'자료를 인용해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 지역의 의대 신설문제는
'전남도 내부에서 지역을 결정한 뒤에
별도 검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전남도와 순천,목포시,
순천대와 목포대등은
지난5월 의대 유치 공동협력 협약을 통해
'도내에 먼저 유치한 뒤 지역을 결정하자'고
약속한 상태여서 혼선이 예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보도 내용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지만
지자체와 민간 유치위원회등이
선제적으로 정부와의 협의와 공감대 형성에
나서야 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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