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에 추진되고 있는
채석단지 개발 사업에 대해
여수시가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오늘(5) 보도자료를 통해
소라면 일대가 채석단지로 지정될 경우
환경 훼손과 주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산림청에 적극적으로 반대 의사를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건설업체는
소라면 봉두리 51만여㎡를 채석단지로 지정해
달라며 산림청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주민들은 산사태 위험과 저수지 오염,
비산먼지 발생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