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광주 유행 바이러스 유전자는 전파력 높은 GH그룹

윤근수 기자 입력 2020-07-07 07:40:03 수정 2020-07-07 07:40:03 조회수 0

최근 광주에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는
전파력이 높은 GH그룹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확진자에서 검출한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최근 광주와 대전,이태원 확진자들한테서는
GH 그룹이 주로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GH그룹은 최근 북미와 유럽 등에서
유행하고 있는 유형으로
최근 연구에서는 전파력이 높고
공기 전파도 가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또 현재는 광주를 비롯한
호남권의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상황이라며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