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간경화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50대 남성이
지난 1일 청색증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으며,
병원체 검사 결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판정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어패류를 익혀 먹고, 상처난 몸으로 해수욕을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올해 전국에서 발생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모두 8명으로, 전남과 경기에서
각각 1명씩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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