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방역단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전남동부지역 공공시설에도
운영 중단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여수시는
관내 체육시설과 도서관 등
620여 곳의 운영을 오늘(6)부터 중단했으며,
순천시와 광양시, 고흥군도
공공시설에 대해 운영 중단 조치를 내리고
실내 50명, 실외 1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모임과 행사를 전면 금지했습니다.
다만, 어린이집은
운영을 중단할 경우 혼란이 발생할 수 있어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함평과 영광 등 4개 지역에서만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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