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단계가 사회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한전 함평지사 민원실에 근무하는 50대 여성이
어제(4일) 코로나 19 전남 26번째 확진자로
최종 판정받았고 오늘 새벽에도
영광군 20대 남성이 27번째 확진자로 판정돼
모두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전남 26번 확진자의 가족과 동료직원,
민원실 방문자 백12명은 음성으로 판정된
가운데 추가 조사가 실시되고 있으며
27번 확진자 부모도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26번과 27번 확진자의 동선이
마트와 음식점, 학교 등 다양해 추가
발생우려가 커 전라남도는 내일(6일)부터
실내 50명 이상, 실외 백 명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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