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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 전북 병상 41개 광주에 지원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7-03 20:40:04 수정 2020-07-03 20:40:04 조회수 0

광주의 코로나 확진자를 치료할
병상이 부족해지자
정부가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의 병상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는
현재 광주시의 코로나 확진자 병상 가동률이
82%에 이르고 있고 중증환자는 100%라며
병상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전남과 전북에 있는 음압병상
41개를 광주 확진자들에게 제공하고
중증환자의 경우에는 충청권역 병상으로의
이송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의료진과 역학조사관, 요양보호사와
마스크, 방호복 등의 물품도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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