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상포지구 특혜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여수시의회 특별위원회가
주철현 시장과 관련 공무원을
고발하기로 한 것에 대해
시민단체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여수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오늘(6) 성명서를 통해
"특정 업체에 편의와 특혜를 제공한 여수시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오는 12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여수시장 및 관련 공무원 검찰 고발 안건'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여수시는
"특별위원회의 조사가 정략적 활동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며
"시장과 공무원을 고발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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