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거주하는 남성 2명이
광주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진단 검사에서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수시 보건소는
지난 28일 목포에 있는 한 교회에서
광주지역 43번째 확진자와 함께 예배를 본
부자지간인 남성 2명에 대해
오늘(30)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과 함께 생활한 자녀 등
나머지 가족 5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소 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확진자와 접촉한 부자 2명에 대해서는
앞으로 2주 동안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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