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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없는 시신, 조업 중 실종자로 밝혀져 가족 품으로

강서영 기자 입력 2020-06-24 20:40:04 수정 2020-06-24 20:40:04 조회수 0

지난달 여수시 화정면 인근 해상에서 발견됐던
손목 없는 남성 시신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가
국과수에 DNA 분석을 의뢰한 결과
시신은 지난 1월 고흥 남열해수욕장 인근에서
홀로 조업을 하다 실종됐던 64살 A씨의
시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타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실종 사건을 5개월 만에 종결 처리했고
시신을 유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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