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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패류인 새조개가 출현한 마을에
오히려 고소·고발이 난무하고 있다는 소식
지난달 보도해 드렸는데요.
주민들간 추가 고소가 이어지면서 불신과 갈등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2018년 출현한 새조개를 둘러싸고
어촌계장의 횡령과 배임 의혹이 불거지면서
고소·고발이 난무했던 세포어촌계.
어촌계장이
새조개를 횡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선,
어촌계원 한 명이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진 반면,
어촌계장이 새조개를
헐값에 넘겼다는 내용의 전단을 배포했던
주민 3명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INT▶
*김성인 / 세포어촌계장*
"검찰청에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을 받은 내용과 똑같은 내용으로, 여수해양경찰서는 이 사건(어촌계장 횡령 의혹)을 불입건 종결 처리 (했습니다.)"
마무리되는 듯했던 세포어촌계의
고소·고발전은, 그러나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주민이 해경 수사 결과에 불복해
비슷한 의혹이 담긴 고소장을 검찰에
또 다시 접수했기 때문입니다.
고소장에는 수의계약 등 추가 의혹까지
제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NT▶
*강명수 / 세포어촌계원*
"순천지검에서 수사를 하게 되면 정말 이것이 누구 말이 맞는지 진실이 밝혀지겠죠."
이런 가운데 어촌계장은 어촌계 내 반대 세력이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고소·고발을 난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
*김성인 / 세포어촌계장*
"모든 게 무혐의인 걸 알면서도 개인적인 감정에 의해서 진정을 낸 것으로 보이고요. "
이미 서로 간의 불신이
뿌리 깊게 자리잡은 가운데,
새조개로 시작된 마을의 진통은
쉽게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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