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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 특별감시..자정노력 뒤따라야

김종수 기자 입력 2020-06-11 07:40:05 수정 2020-06-11 07:40:05 조회수 2

◀ANC▶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수질오염행위 단속이 시작됐습니다.

공장폐수는 물론 가축분뇨와 생활하수등에 대해
광범위하게 진행되는데요.
단속에 앞서 업체와 시민들의 자정노력도
필요해 보입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공장폐수의 처리과정 등을 보기 위해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았습니다.
◀SYN▶
어느 공정에 지금 들어와 있죠?
제가 저희 폐수량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번 점검은 장마와 호우 등 우기를 앞두고
사업장들의 폐수배출 상황을 확인할 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정확한 분석을 위한 시료채취도 뒤따라야 해
사업장 방문은 필수입니다.
◀INT▶
신창우 팀장(전라남도 환경조사팀):
6월에서 8월까지 3단계에 걸쳐서 점검을 하게 됩니다.휴업 중인 사업장을 제외한 207개 사업장을 전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지역의 특성상
수질환경은 대기환경 못지않게
중요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가축분뇨가 배출되는 축산농가를 비롯해
개인하수처리시설 등은
불법행위 적발이 쉽지 않습니다.

기초단체들의 인력적 한계로 수시점검이 어려워 대부분 악취나 오염물질 확인을 통한 신고로
단속이 이뤄지는 것도 현실입니다.

이 때문에 쓰레기와 배설물 등이 빗물에 씻겨
배출되는 비점오염을 막기 위한 고민도
필요해보입니다.
◀SYN▶
박상숙 교수(순천대 환경공학과):
비에 의해서 휩쓸려서 내려오게 되면 그러한 것들은 유기물 농도가 굉장히 높죠. 자연에는 오염정화기능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축적이 돼서 나중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굉장히 크죠.

최근 2년 동안 광양시 관내에서만
수질오염으로 30여 건이 적발되고
고발과 송치 건도 늘고 있는 상황.

기관들의 강력한 행정처분 못지않게
시민들의 자정노력이 얼마나 뒤따를지도
수질오염을 줄이는 데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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