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민들의 계획한 국내여행 횟수가
연초보다 7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코로나19 국내여행 영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시민들의 국내여행 희망 횟수는
평균 6회였지만,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한 이후
1.8회로 줄었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여행을 취소한 비율도 87.5%로 조사됐습니다.
또, 국내여행을 재개할 경우
첫 희망 방문지로는
제주도가 43.3%로 1위에 올랐고,
광역시·도를 제외한 단일 지역으로는
여수가 4.7%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