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됐던 여수지역 관광 산업이
회복 추세를 보이면서
여수시가 활성화 대책을 추진합니다.
여수시는
일주일 평균 8만여 명에 그쳤던 관광객이
5월 황금연휴 이후 13만 명으로 증가했다며,
섬 관광 안내소와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체험형 관광 상품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또,
'비대면 여행' 수요를 고려해
주요 관광지에 대해 오디오 해설을 제공하는
휴대전화 앱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287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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