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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 첨단화학단지되나 ? -R

박민주 기자 입력 2018-02-10 07:30:00 수정 2018-02-10 07:30:00 조회수 2

           ◀ANC▶
기초화학원료를 주로 생산하는 여수국가산단이 탄성소재밸트를 주축으로 한첨단화학단지로 시험대에 오릅니다.
이를 위한 입주 기업의 수 조원대 투자 계획도잇따르고 있지만 실행 여부가 관건입니다.  
박민주 기잡니다.
           ◀END▶
기초화학원료 생산으로 연간 매출액 80조 원을 기록하고 있는 여수 국가산단입니다.
정부는 화학산업 발전전략의 하나로 여수-부산을 연계하는 첨단 탄성소재밸트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탄성소재기술의  자립화로 신산업을 주도하겠다는 겁니다.
           ◀INT▶"국산화할 뿐만 아니라 성능 평가하고 실증  이런 인프라를 구축해서 여수와 부산지역이  우리 남해안 지역을 우리나라의 탄성소재  중심지로 육성하는 계획입니다."
국내 첫 이산화탄소 전환활용기술센터도 첫 삽을 떴습니다.
오는 2021년까지 모두 214억 원이 투입되는데 신기후체제에 대응하는 이산화탄소 산업을 선도하게 됩니다.
기업들의 변신도 시도됩니다.
GS칼텍스는 정유외에 기초석유화학 분야에 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단순히 기름만 파는 시대는 끝났다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첨단화학단지 청사진에는 정부의 강력한 실행의지와 연계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지역 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되는데  굉장히 큰 물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정부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우선순위 정책으로 반영하는  강력한 의지 또한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 합니다." 
여수산단이 조성 50여 년만에 첨단화학단지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험대에 지역산업이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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