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인근 주민들이
대기오염물질 측정소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여수 대포지역발전협의회는
오늘(28) 성명서를 내고, 지난해 전라남도가
여수산단과 대포마을 경계지점에
대기오염물질 측정소를 설치할 것을 약속했지만
민·관 협의체 권고안 초안에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또, 주민들이 이의를 제기하자
'측정망 설치에 노력하겠다'는
애매한 문구가 추가됐다며,
김영록 도지사가 직접
측정소 설치를 약속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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