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시민단체들이
'재난기본소득 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 소속된 7개 단체는
"시민을 대변하는 여수시의회가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할 의무가 있다"며,
다음 달 초 정례회가 열릴 때까지
여수시청과 의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달 초 해당 조례를 심의한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재원 마련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고
시민사회의 여론을 종합적으로
수렴해야 한다"며
보류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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