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해간 해저터널 건설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행정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최근 해저터널 구간인
여수 신덕동과 남해 서면을 방문해
현장답사를 진행한 가운데
이자리에서 전라남도와 여수시, 남해군은
이동시간 단축에 다른 경제적 효과와
영·호남 교류 활성화 등
해저터널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여수와 남해를 잇는
길이 6km의 해저터널 건설 사업에는
6천 3백여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올해 말쯤 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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