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 학생에게 특혜를 준다는 논란이 일었던
순천시의 인재육성 멘토스쿨 운영사업이
전면 백지화됐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8일 여수MBC의 보도 이후
시민단체와 교육계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프로그램 내용과 인원 선발 과정에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해
지난 주말 사업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와 관련해 오늘(11)
교육참여위원 등과 함께 회의를 갖고,
교육계의 의견을 수렴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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