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영세 사업장의 경영 안정과
노동자의 고용 유지를 위해
지자체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여수시의회 주종섭 의원은
최근 임시회 본회의 10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여수지역의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이
석 달 만에 1천 3백여 곳이나 감소했고,
특히 영세 사업장이 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이와 관련해
여수시도 전주시와 같이
'해고 없는 도시'를 선언하고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고용보험료 지원과
지역 상생기금 조성 등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견고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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