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부터 일부 시민을 대상으로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가운데, 여수시가
자체적으로 지급할 계획이었던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정부형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소득 하위 70%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됨에 따라
상위 30%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여수형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철회하고
정부형으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여수시민협은 오늘(4)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시민에게 4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라'는 시민청원에 지난 1일까지
3백 명 이상이 동의해 청원이 성립됐다며
여수시의 신속한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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