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 천 삼백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여부를 단속한 결과
수입 소갈비와 목심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한 업소 50곳을 적발하고
미표시 업소 30곳에
490여 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농관원은 또
유통질서 확립과 안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육류는 물론 쌀과 김치 등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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