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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포지구 개발업자 잠적..체포영장 발부

김종수 기자 입력 2018-02-21 07:30:00 수정 2018-02-21 07:30:00 조회수 0

여수시 상포지구 특혜의혹을 재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관계자들을 지명수배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토지매각대금을 챙긴 뒤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개발업체 대표 김 모 씨 등 2명을 조사하기 위해 소환을 통보했지만
이들이 검찰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해
법원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후
압수수색과 관련자 조사 등을 벌여왔으며
각종 의혹 해소를 위해 철저한 수사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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