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코로나19로 이번 총선 투표장에는
비닐 장갑이 등장하는가 하면
역대 가장 긴 투표용지도 등장해
주목을 끌었는데요.
이번 선거에는 어떤 것들이 달라졌는지.
김주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전국을 휩쓴 코로나19로
올해 투표소 풍경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한 선거 도우미들이
입구에서 유권자들의 발열을 체크하고.
유권자들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1m 간격으로 떨어져 긴 줄을 만들었습니다.
손을 소독하고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는가 하면
유증상자를 위한 임시 기표소도 마련됐습니다.
◀INT▶
*양동조 / 여수시 문수동*
"마스크를 하고 장갑을 끼는 것이 조금 불편하긴 불편하죠. 선거가 중요하기 때문에 불편하더라도 감수해야죠."
이번 선거부터는
고등학생도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선거 가능 연령이 만 18세로 낮아지면서
일부 고등학교 3학년들이
유권자가 됐기 때문입니다.
생애 첫 투표를 한
만 18세 유권자들의 소감은 남다릅니다.
◀INT▶
*유기쁨 / 만 18세 유권자*
"엄마랑 아빠가 투표 다니시는 것 보고 저도 해보고 싶었는데. 이제 막상 하니까 처음이라서 떨리고 생각보다는 간단하고..."
48.1cm에 달하는
비례대표 선발 투표용지도
이목을 끌었습니다.
정당 지지도에 따라
국회 의석수 일부를 배분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이번 선거부터 도입되면서,
국회 진입을 원하는 신생 정당들이
대거 출마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용지가 길어
수작업으로 개표를 해야 하다 보니,
비례대표 의석 배분을 포함한
최종 선거 결과는 내일쯤에야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주희입니다.
◀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