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대안 없이 여수 만흥 쓰레기 매립장의
사용 기간 만료가 임박하면서
시당국의 안이한 대응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 김영규의원은 최근 10분발언에서
"시설을 폐쇄 하기로 약속한 3월 말이
당장 눈앞에 와 있다"며
"시 당국이 약속 기한이 임박해서야 형식적인 대화에 나서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의구심마저 든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주민들과 약속한 대로 시설 종료를 하지 못한
집행부 책임을 먼저 인정하고
더 낮은 자세로 신중하게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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