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여수지역 제조업체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8%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6.3%가 '코로나19로
경영활동에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고,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평균 17.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코로나 피해 최소화와
경기 회복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금융과 세제 지원'이 37%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기업에 대한 조사 유예'와
'조업재개를 위한 외교적 노력'이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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