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코로나19에 따른
긴급 민생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23)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
도내 32만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해
천280억원의 긴급 생활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255억원을 투입해
3개월 분의 공공요금을 지원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 1천억원과
특례보증 2천200억원,
지역사랑상품권 3천725억원을
확대 발행키로 했습니다.
이 밖에 요양병원 등의 방역 관리를 위한
행정명령과 함께 앞으로 2주 동안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에 대한
운영 중단을 권고하는 호소문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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