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종교시설 등의 운영 중단을
권고한 가운데,
전남동부지역 교회 10곳 중 4곳이
주말 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지자체에 따르면
여수와 순천, 광양, 고흥지역 교회는
모두 1천 1백여 곳으로,
이 가운데 40.1%에 해당하는 450여 곳이
주말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어제(21)
"앞으로 보름 동안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결정적 시기"라며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등에 대해
15일 동안 운영을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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