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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외 입국자 관리 대책 '비상'

김주희 기자 입력 2020-03-22 20:40:04 수정 2020-03-22 20:40:04 조회수 2

전남지역에도
해외 입국자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체코에서 입국해
무안의 고향집에서 자가 격리 중이던
43살 A씨가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해외 입국자에 대해
최소 2주 동안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당국의 1대 1 능동 모니터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해외에서 적지 않은 신천지 신도들이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자체가 통보받지 못한 해외 신도 명단을
공유하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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