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관 신축을 추진하고 있는 여수상공회의가
일부 공정에 대해 면허를 갖추지 않은
건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회관 신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기와 통신공사를
토목 등 다른 공사와 분리해 발주해야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고,
공사를 수주한 종합건설 업체도
전기와 통신공사에 대한 면허가 없어
외부업체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상의는
건설 관련 법규를 사전에 파악하지 못해
빚어진 일로,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특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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