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에서 코로나19 5번 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 화순에 사는 60대 남성 A씨가
보건환경연구원의 진단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자로 최종 판정돼
전남에서 5번 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시 동구 한 아파트의
관리사무소에 근무하는 B씨의 직장 동료로
지난 5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었지만
자격 격리 중 이상 증세를 보여
어제(16) 재검사 결과 확진자로 판정됐습니다.
한편, 보건당국은 A 씨 가족 등에 대해 추가
검사와 함께 격리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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