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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사건...매듭 묶은 사람이 풀어야"

문형철 기자 입력 2018-02-28 07:30:00 수정 2018-02-28 07:30:00 조회수 0

여수 상포지구 특혜 의혹을 둘러싼
고소 사건에 대해 주철현 여수시장이
고소를 취하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늘(27)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철현 시장은
"법조인 출신으로서 특정인을 고소하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었고 바람직한 방법도 아니었지만
계속된 음해에 어쩔 수 없었다"며,
"매듭을 묶은 사람이 풀어야 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주 시장은 또,
"일부 선출직들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 급급하다"며
일부 시의원들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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