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마늘 생산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전남도가 선제적으로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전국 마늘 재배면적이
평년보다 2% 가량 증가하고,
월동기 작황도 좋아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이달 말 까지 마늘 수급 안정을 위해
도 재배 면적 75ha를 조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면적 조절 사업 대상은
채소 가격 안정제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으로 3.3㎡당 만1670원이 지원됩니다.
전남도는 생육 단계에서 이뤄지는
이번 사전 면적 조절이
수확기 시장 격리에 비해
소요 비용 등 측면에서 30% 가량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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