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구 획정안을 두고
지역 내 야권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민생당 장성배 예비후보자는 성명서에서
시민들의 뜻을 무시한 위헌적인 획정안이라며
여야합의를 강하게 비판했고
민중당 전남도당도
20대 국회가 정치적 야합으로 적폐국회임을
선언했다며 여당과 호남 기득권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소속 정인화 의원도 획정안 통과에 앞서
순천 해룡면의 인구 5만여 명을
광양,곡성,구례로 편입시킨 것은
형평성 차원에서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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