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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포지구 특혜 의혹 관련 압수수색 실시

김종수 기자 입력 2018-02-28 20:30:00 수정 2018-02-28 20:30:00 조회수 0

여수시 상포지구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28)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부시장실과 인사담당부서 등을 압수수색하고
부시장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자료,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지난달 사건을 송치받고
개발업체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그동안 관련자 조사를 벌여왔으며
최근 소환에 불응하고 잠적한
개발업체 대표 김 모 씨 등 2명을 검거하기
위해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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