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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포지구 특혜 의혹, 정치권 비판 이어져

문형철 기자 입력 2018-03-01 07:30:00 수정 2018-03-01 07:30:00 조회수 0

여수 상포지구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주철현 여수시장에 대한
정치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은
오늘(28) 보도자료를 통해
"주철현 시장이 시민단체가 제기한 의혹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지 않고
오히려 시민을 고소한 것은
정치인의 도리가 아니며,
검찰은 상포지구 특혜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정채 여수시의장도
민주평화당 합류 기자회견에서
"주 시장이 일부 시의원들을 겨냥해
사리사욕을 채우고 있다고 발언한 것은
논평할 가치도 없는 행위"라고 비판한 데 이어
"의회 차원에서 상포지구 특혜 의혹을
규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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