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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확진자 3차 접촉자 여수 근무..직장 격리 중

조희원 기자 입력 2020-02-29 20:40:06 수정 2020-02-29 20:40:06 조회수 1

순천 첫 확진자와 함께 근무했던
동료 간호사와 남편이
여수에 거주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여수시는
동료 간호사는 순천 자택에 격리 중이며,
남편도 여수 자택에 14일 동안 자가 격리에
들어가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편이 돌산의 한 요양원
사회복지사였던 것으로 파악돼
해당 요양원의 면회 또는 출입을
전면 금지했고,
104명의 입소자와 직원들의 체온을
하루 두 차례 체크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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