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와 순천시도
신천지 신도 7천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와 관리에 돌입했습니다.
여수시는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을 위해
신천지 여수교회로부터 신도 명단을 파악해
3천 181명에 대한 1차 조사를 완료했으며
이 가운데 10명이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도
중앙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천지 신도 명단 4천 391명을 받아
1차 전수 조사한 결과 19명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와 순천시는 유증상자들을
즉시 격리조치한 데 이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진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