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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 여당 후보 강세..현역 의원 고전

김주희 기자 입력 2020-02-27 07:40:05 수정 2020-02-27 07:40:05 조회수 7

◀ANC▶
4.15 총선을 앞두고 지역의 출마 후보군들이
구체화하고 있는데요.

저희 여수MBC는 광주·목포MBC,
뉴시스 광주전남, 무등일보, 전남일보와 함께 지역 후보들의 지지율과 함께
유권자들의 투표 의향, 정당 지지도 등을
조사했습니다.

여수시을, 광양곡성구례,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서는
민주당의 높은 지지율속에
여당 경선 후보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김주희,문형철 기자가 잇따라 보도합니다.
◀END▶
CG1]
여수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가운데 누가 더 민주당 후보로
나서는 것이 좋은지
지역 유권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정기명 예비후보가 36.9%,
김회재 예비후보가 31.5%로 오차 범위 안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G2]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의
본선 진출을 가정한 가상 대결을 실시했습니다.

김회재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을 때
김회재 44.3%, 주승용 15.8%를 기록했습니다.
CG3]
정기명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을 때
정기명 41.1%, 주승용 15.5%를 보였습니다.
CG4]
광양구례곡성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선호도는
서동용 45.6%,
권향엽 19.9%로 조사됐습니다.
CG5]
가상대결에서는
더민주 서동용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을 때
서동용 34.9%, 정인화 21.1%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CG6]
더민주 권향엽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을 때
권향엽 27.0%, 정인화 21.4%로
조사됐습니다.
CG7]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후보 선호도에서는
김승남 43.4%,
한명진 33.4%를 기록했습니다.
CG8]
가상 대결에서는
더민주 김승남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을 때
김승남 42.1%, 황주홍 25.5%의 지지율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G9]
더민주 한명진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을 때
한명진 37.5%, 황주홍 23.3%로 나타났습니다.

mbc뉴스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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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각 선거구의 유권자들은
어느 정도의 투표 의향을 가지고 있을까?

[C/G 1] '투표를 꼭 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여수시을이 78.3%, 광양·곡성·구례가
73.4%로 나타났습니다.
고흥·보성·장흥·강진은 82.9%로
3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투표를 할 것 같다'는 응답까지 포함하면
참여 의사를 밝힌 응답자의 비율은
모든 지역에서 90%를 넘어섰습니다.

반면, '투표를 하지 않겠다'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은 각각 2%대에 그쳤습니다./

이어 유권자들에게
어떤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C/G 2]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지역별로 적게는 66.3%에서
많게는 73.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정의당이 5.1%에서 7.4%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이 통합한
가칭 민생당에 대한 지지도는 1.8%에서 4.1%,

안철수 대표가 이끌고 있는
가칭 국민의당에 대한 지지도는
1%대에 그쳤습니다.///

[C/G 3] 차기 대통령에 대한 질문에는
모든 지역에서 이낙연 전 총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안철수 가칭 국민의당 대표 등이
각각 뒤를 이은 가운데,

선호하는 인물이 없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경우도
응답자 10명 가운데 4명 정도로 조사돼
부동층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4 - 투명]
이번 여론조사는 광주·목포·여수MBC와
뉴시스 광주전남, 무등일보와 전남일보가
공동으로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4일과 25일, 각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51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 방식을 통해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17.3~31.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4%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여수M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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