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3학생의 절반이상이 아르바이트 경험을 갖는등 청소년 노동이 일반화 되고 있는데도
체계적인 교육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여수지역 고3 722명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53%가 급여노동을 경험했지만
이중 60%가까이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등 노동인권에서 소외되고 있습니다.
박의원은
"청소년들의 시민의식을 높이는 차원에서
노동인권을 가르치고 상담을 할 수 있는 청소년노동인권센터의 설립이 절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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