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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앞두고 여당 내 내홍 격화

김종수 기자 입력 2020-02-21 20:40:04 수정 2020-02-21 20:40:04 조회수 1

경선을 앞두고 선거운동이 치열해지면서
여당 내 불협화음도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 을 경선후보자로 결정된
김회재, 정기명 예비후보자는 각각 성명서에서
상대 후보자의 변호경력이나
지역현안 등과 관련해 강한 비난과 함께
입장표명을 요구했고 이와 관련해
정기명 후보측이 오는 24일로 예정된
여수mbc 토론회 불참을 통보해옴에 따라
결국 토론회 개최가 무산됐습니다

또한 같은 선거구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권세도 예비후보자의 경우
중앙당에 낸 재심청구가 기각됐으며
법원에 경선 참여대상 제외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면서
인용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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