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확산 여파가
지역 최대 현안인 유엔 국제회의 유치운동에도 제약이 되고 있습니다.
COP유치위원회에 따르면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오는 18일 '범 국가적 기후환경대책'을 주제로 여수엑스포 컨벤션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타운홀 미팅이,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속에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유치위 관계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등이 참석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의 행사를 활용해
COP유치의 당위성을 홍보 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며 범국민 서명운동이나 군집행사
개최등에도 어려움이 이어질 것으로 우려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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