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 오전 10시쯤
발전용 연료유 3천톤을 싣고
여수시 남면 소리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1,600톤급 유조선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유조선 승선원 11명은
무사히 전원 구조됐지만,
인근 해상의 파도가 높아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해경은 선원 침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며,
기름 탱크에는 불이 옮겨붙지 않았고
기름도 유출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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