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 해군함정을 관광자원으로 이용하자는
정책제안에 대해 여수시민 10명중 6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가 지난달 22일부터 열흘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해군 퇴역함정을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자'는 제안을 놓고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1,007명 가운데 62.6%가 찬성해
반대 21.5%보다 세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찬성하는 이유로는
'해군 함정이 호국 충절의 관광도시 여수와
어울리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전시장소로는 선소해역과 해양공원,
소호 요트장 순으로 많았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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