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남동부지역 지자체들의 인구가
순천을 제외하고 대부분 줄었습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여수의 인구는
282,356명으로 12월보다 4백여 명 줄었고,
광양은 153,335명, 고흥은 64,851명으로
각각 3천 4백여 명과 60여 명씩 줄었습니다.
반면 순천의 인구는 281,014명으로
천 4백여 명이 늘면서 대조를 이뤘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자체들의 연말연시 인구증감이
또 다시 재현되면서
인구유입정책의 실효성 논란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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