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남 지역 대학 최초로
감염병 관리 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순천대는 2020학년도 1학기에
중국인 유학생 36명을 포함해
모두 211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들어옴에 따라,
고영진 총장을 총괄 관리자로 하는
위원회를 오늘(4) 발족했습니다.
감염병 관리 위원회는
2월 중순부터 입국할 중국인 유학생 27명과
중국을 경유해 입국하는 타 국가 학생들을
구례 교직원 수련원에 자체 격리하는 방안을
구례 교육청과 논의하는 등의
예방 대책을 세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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