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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째 확진자 가족 1명, 광양 거주자

조희원 기자 입력 2020-02-04 20:40:04 수정 2020-02-04 20:40:04 조회수 0

오늘(4) 오전 발표된
광주 지역 여성 확진자의 남편이
광양 지역 거주자로 확인됐습니다.

확진자의 남편은
광양시 모 업체에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증상이 나타나고 있지는 않아
광주 집에서 자가 격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양시보건소는
우선 남편의 근무지에 소독 조치를 내렸고,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상황이 파악되는대로
추가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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