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가 대전하나시티즌이
브루노 바이오 선수를 영입한 것은
K리그 시장 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드래곤즈는 오늘(3)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하나시티즌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높은 연봉을 제시해
바이오를 영입한 것은
동업자 정신을 저버린 행위이자,
K리그 '연봉 인플레'와'오버 페이'를
부추기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브루노 바이오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로
지난 시즌 2부 리그 MVP로 선정돼
이번 시즌 전남의 기대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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